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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 이어 메시도…‘노쇼’도 메호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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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이른바 '노쇼 사태'가 벌어져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베스트 11팀의 친선전은 시작 전부터 수많은 팬으로 물결쳤습니다.
그러나 '축구의 신' 메시를 향한 4만여 팬들의 응원은 곧 야유로 바뀌었습니다.
후반 중반까지 메시가 몸조차 풀지 않자, 일부 팬들은 큰 목소리로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결국 그대로 종료 휘슬이 울렸고, 메시는 특별한 반응 없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소속팀 감독은 메시가 경기에 뛸 수 없는 몸 상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2019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 벌어진 호날두 노쇼 사태와 흡사한 일이 벌어진 겁니다.
얼마 전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나스르의 중국 이벤트 경기가 취소된 데 이어 이번에는 메시까지.
아시아 축구팬들의 마음이 상처로 멍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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