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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 학폭 의혹 제기...드라마 '달이 뜨는 강'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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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결국 출연 중인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4일 KBS 2TV 월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긴밀한 논의 끝에 주인공 온달 역을 맡은 배우 지수의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제작진은 지수를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향후 대책을 다각도로 논의 중입니다. 지수의 출연분 편집 여부, 후임 배우의 등장시기 등 세부적인 것은 미정인 상태입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수가 학창시절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글이 연달아 게시됐습니다. 이에 지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이메일로 제보를 받겠다고 했으나 결국 지수가 가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지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나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수를 비판하는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지수의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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