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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한국 영화계 우주 SF 의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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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개봉 연기 끝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승리호'가 그동안 SF 장르 불모지로 불렸던 한국 영화계의 한계를 가뿐히 뛰어 넘었습니다.
5일 베일을 벗은 '승리호'는 SF 영화의 성패를 가르는 컴퓨터 그래픽과 이야기의 짜임새에 있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습니다. '승리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한국의 첫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기대 반 우려반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투입되는 할리우드 대작과 견줄만한 수준의 영화가 탄생할 수있을지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제작진은 특히 시각특수효과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시각특수효과 작업에 투입된 인력만 1천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그동안 할리우드 전유물로 여겨지던 SF 장르에 당당히 한국색을 입힌 '승리호'가 한국형 우주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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