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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데이비스, 나란히 26점씩…LA 레이커스 4연승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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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1-01-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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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제임스. [AP=연합뉴스]
멤피스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제임스. [AP=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4연승을 내달리며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단독 선두에 올랐다.

 

LA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94-92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LA 레이커스는 6승 2패를 기록, 공동 1위였던 피닉스 선스(5승 2패)와 LA 클리퍼스(5승 3패)를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019-2020시즌 정상에 오른 LA 레이커스는 우승의 주역 르브론 제임스(26점·11리바운드·7어시스트)와 앤서니 데이비스(26점·10리바운드·4어시스트)가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

 

경기 종료 3분 전까지 82-81로 근소하게 앞서던 LA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미들슛과 데이비스의 덩크슛으로 종료 1분 35초를 남기고 5점 차로 달아났다.

 

멤피스가 브랜던 클라크의 덩크슛으로 다시 추격하자 LA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다시 미들슛을 꽂았고, 종료 40초 전에는 데이비스가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90-8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케빈 듀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인 브루클린 네츠는 유타 재즈를 130-96으로 대파하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 6일 전적

 

브루클린 130-96 유타

LA 레이커스 94-92 멤피스

덴버 123-116 미네소타

샌안토니오 116-113 LA 클리퍼스

시카고 111-108 포틀랜드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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