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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벌써 7골' 바디, 손흥민 추격…토트넘 앞지른 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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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0-1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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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바디 [로이터=연합뉴스]
환호하는 바디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시티와 이 팀의 대표 골잡이 제이미 바디(33)의 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레스터시티는 2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완승했다. 이로써 5승 2패를 기록한 레스터시티는 승점 15점을 쌓아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을 3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2015-2016시즌 '기적의 우승'을 이뤘던 레스터시티는 이후 구단 역량을 성공적으로 유지해 꾸준히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왔다. 올 시즌 레스터시티는 5년 전 이상의 초반 기세를 보인다.

 레스터시티가 개막 7경기 만에 승점 15점을 따낸 건 2015-2016시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또 레스터시티가 개막 후 원정 경기 4연승 기록한 것은 구단 116년 역사상 처음이다.

 레스터시티 특유의 빠른 공격이 잘 살아나고 있다. '원톱' 바디와 측면 요원 하비 반스의 궁합이 좋고, 미드필더인 제임스 매디슨, 유리 틸레만스의 지원사격도 쏠쏠하다. 레스터시티의 팀 득점은 17점으로 올 시즌 최강 화력을 자랑하는 토트넘(18점)에 이은 2위다.

 지난 시즌 생애 첫 EPL 득점왕에 올랐던 바디는 골 감각은 그대로인데 노련함까지 더해진 모습이다. 이날 바디는 레스터시티의 3골에 관여했다. 전반 2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나온 반스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1분에는 3-1을 만드는 추가골을 직접 해결했다. 전반 21분에는 바디의 문전 헤더가 골키퍼에 막힌 것을 틸레만스가 재차 슈팅해 2-0을 만들었다.

 시즌 7번째 골을 신고한 바디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득점 공동 3위에 올랐다. 득점 선두인 손흥민과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을 한 골 차로 압박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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