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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협박 Garland 교육구 고등학생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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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land 교육구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Rowlett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상대로 총격 위협을 한 혐의로 기소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어제, 한 학생이 총격을 가할 의도로 총을 소지한 채 버스를 타고 Rowlett 고등학교로 가고 있다는 얘기를 자녀로부터 들은 한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문제의 남학생의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올해 열 다섯 살의 해당 남학생의 소재를 Rowlett 고등학교의 동료 학생의 도움을 받아 알아낸 뒤 10분여 만에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Snapchat을 통해 총격 협박을 한 것은 맞지만 누군가를 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3급 중범죄인 테러리스트 협박 혐의로 체포된 뒤 청소년 구금 시설에 수용된 문제의 남학생은 실제로, 총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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