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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소재의 개신교계 사립 대학교인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달라스를 방문해, 한국과 미국 대학들의 학생 및 교수들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장 총장은 한동대와 자매대학인 아칸소 주에 위치한 John Brown 대학의 초청으로 중남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장 총장은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달라스 서남침례교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과 미국의 대학들이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차세대 리더를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John Brown  대학의 스티브 비어스 부총장도 참석해 한동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연구 교류 확대 방안, 그리고 기독 대학들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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