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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양일간 북텍사스의 4개 카운티에 도로 결빙이 예상되는 한파가 예고되면서, 해당 교통국이 다리와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Fort Worth 텍사스 교통국에서 한파 피해가 없도록 존슨과 에라스, 후드, 소머벨의 다리와 고가도로 지면에 염수를 뿌려 결빙점을 낮추고 재 결빙을 방지하는 사전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또, 텍사스 교통국은 앞으로 전개될 일기 변화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결빙된 도로와 다리에 소금과 모래 혼합물을 살포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번 한파로 내일까지 북텍사스가 2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Fort Worth 남쪽과 서쪽 지역에선 지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린 어는 비로 도로 결빙이 예상된다고 NBC5 기상센터가 예보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30초 초반을 웃돌고 있으며,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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