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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지사들 텍사스 국경 방문..."국경정책 지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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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국경을 맞댄 주 가운데, 텍사스보다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남부 국경을 넘는 망명 신청자와 불법 이민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수의 공화당 주지사들이 이번 주말 텍사스 국경으로 향합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다른 14명의 공화당 주지사를 초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번주 초 이들 공화당 주지사들은 인력 및 기타 자원을 텍사스 국경으로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플로리다의 론 드센티스(Ron DeSantis) 주지사는 "텍사스가 국경을 지키기 위해 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공화당 주지사들의 만남은 최근 텍사스 주가 리오그란데 강 인근 셸비 파크 지역에서 연방 정부를 배제하고 주차원에서 행한 국경 경비 강화 노력에 대한 공화당 주들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한편 관세국경보호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는 계절적 영향으로 이글 패스를 포함해 국경 지역의 밀입국이 12월부터 1월까지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멕시코 정부의 단속도 강화됐으며, 현재 대부분의 국경 횡단은 텍사스가 아닌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국경 위기로 인한 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민세관집행국(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 ICE)는 25개 주요 도시에서 심각한 범죄 혐의로 기소된 불법체류자들을 검거하는 작전을 발표했습니다.
ICE의 패트릭 레클라이트너(Patrick Lechleitner) 국장대행은 "우리는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며 이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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