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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2일 의회에 유류세 한시면제 공식 요청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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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치솟는 유가를 잡기 위해 오늘(22일) 의회에 유류세 한시 면제 입법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여름 동안에 일반 휘발유에 붙는 갤런당 18센트의 세금을 감면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어제(21일)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요청은 동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유가 관련 연설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를 잡기 위해 유류세 한시 면제 카드를 검토해왔습니다.
지지율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선 정치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해결이 절실하고, 당장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려면 기름값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40여년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계속되는 에너지 및 식량 가격 상승으로 국민들의 고충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잇따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지난 17일 발표된 USA투데이와 써폭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 지지율은 39%로 이전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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