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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19 백신 공급망에 3조5천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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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9-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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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공급망 확충을 위해 30억 달러를 집중 투자합니다.

제프리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다음주부터 백신 생산에필요한 핵심 재료를 포함해 포장재 등 공급망 확대에 이같은 자금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투자는 핵심원료를 비롯해 개인용 보호장비와 바늘, 관 등 의료장비 등을 포괄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본격적인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미국 내 백신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백악관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연내에 역외 국가들에 수억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미국의 코로나 발생 건수는 15만건으로 1만건에 불과하던 지난 7월에 비교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연방 정부는 델타 변이 대유행에 직면해 이달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부스터샷 접종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과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자문기관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권고 절차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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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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