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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휴스턴 홈구장, 2026년 WBC 결승 개최지 선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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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결승 개최지로 텍사스주에 있는 미프로야구(MLB) 두 구단의 홈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USA 투데이는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와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가 2026년 WBC 결승 개최지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고 어제(8일) 전했습니다.
WBC를 주관하는 MLB 사무국은 다음 WBC 결승전을 미 중부시간 대에 개폐식 지붕을 갖춘 돔구장에서 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계야구 최강국 결정전을 표방하고 2006년 출범한 WBC는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조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점을 고려해 늘 결승을 미국 본토에서 치렀습니다.
2006년과 2009년에는 각각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이 결승전을 개최했고 2013년에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2017년에는 다시 다저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6년 만인 지난해 재개된 5회 대회 결승은 처음으로 서부 지역을 벗어나 동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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