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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 북텍사스에 '올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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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부터 다음주 초까지 북텍사스에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보됐습니다.
국립 기상청 NWS는 15일 밤에서 16일 아침까지 북텍사스의 많은 지역이 화씨 10도(섭씨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위험할 정도로 추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NWS는 두 개의 한랭 전선이 북텍사스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첫번째는 12일(금), 두번째는 일요일인 14일부터 영향을 미치겠다고 전했습니다.
12일에 영향을 미치는 한랭 전선으로 주말 최저기온은 10도~20도대를 머물겠고, 최고 기온은 40도~50도대를 보이겠습니다.
또한 이번 한파는 일요일인 14일부터 더 강한 한랭 전선이 내려오면서 강해지겠습니다.
15일~16일 아침 북텍사스의 최저 기온이 10~20도 초반, 최고 기온은 20~30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전문가들은 겨울 강우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다음 주는 훨씬 더 추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다음주 월요일 강수 가능성은 약 30%로 예측됐습니다.
한편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보된 이번 한파에 텍사스 교통국(TxDOT) 북텍사스 지역 관리 기관들은 도로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달라스 지역은 12일(금)부터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트워스 지역은 “일기예보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다”며 “염수 살포는 일주일 동안 괜찮기 때문에 어제부터 도로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xDOT의 발 로페즈(Val Lopez) 대변인은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낮더라도 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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