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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News] 시더힐에 대규모 비즈니스 파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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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2-01-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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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힐에 대규모 비즈니스 파크 들어선다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 위치한 물류유통업체 모들로(Modlo, Modern Logistics)가 달라스 서남쪽에 위치한 시더힐에 새로운 비즈니스 파크 개발사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더힐 로지스틱스 센터(Cedar Hill Logistics Center)로 알려진 비즈니스 파크에는 50만sf. 규모의 물류 유통 시설이 세워질 예정으로 첫 번째 빌딩은 올해 말 완공될 전망이다. 

67번 연방 하이웨이(U.S. Highway 67)에 3000여만달러를 들여 개발될 비즈니스 파크는 최근 시더힐을 중심으로 계획된 산업용 개발사업 건 중 두 번째로 큰 사업이다. 

이를 위해 모델로는 세계 최대 산업용 부동산 회사 중 하나인 GLP Capital Partners의 지원을 받고 있다. 

2009년 설립된 GLP는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물류 유통형 부동산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17개 국가에 분포한 1200억달러 상당의 창고형 및 물류유통형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텍사스에서도 휴스턴에 위치한 3개의 산업용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모들로는 올해 초 처음으로 북텍사스 지역에 진출할 계획으로 시더힐에 2동짜리 산업용 파크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노스 포트워스에 Alliance Texas의 대형 창고 겸 유통 허브 센터를 개발한 산업용 부동산 개발업체 힐우드(Hillwood) 역시 67번 연방 하이웨이에 180에이커의 대단위 산업용 파크 건설 계획을 선언한 바 있다. 

High Point 67이라 불리는 해당 개발사업을 통해 총면적 200만sf.가 넘는 규모의 4개의 빌딩으로 조성된 창고형 및 유통 시설이 세워질 것으로 전해졌다. 

첫 단계 개발사업에 포함된 빌딩의 규모는 110만sf.와 22만여sf.인 것으로 알려졌다. 

DFW 지역은 미 전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산업용 빌딩 시장으로 현재 5천만여sf.의 산업용 부동산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달라스 남부지역에서 대형 창고형 빌딩 개발사업 한창

 달라스 카운티 남부 지역에서 대형 창고형 빌딩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북텍사스 지역 내에서도 창고형 건물 개발 열기가 가장 뜨거운 시장인 45번 인터스테이트(I-45)의 유통 디스트릭트에서 1650만여sf. 규모의 창고형 건물 개발이 시작됐다.

오하이오 주 기반의 물류유통기업인 TRG가 윌머(Wilmer)에서 160만sf.의 비즈니스 파크 빌딩 두 동을 건설하고 있다. 

Core45란 이름의 산업용 창고 개발사업은 I-45 인근 이스트 플래즌트 런 로드 1690(E. Pleasant Run Road)에서 진행 중이다. 

달라스 다운타운 남쪽으로 14마일 거리에 위치한 관련 개발사업은 달라스 기반 개발사인 Stream Realty Partners와 Threecore란 건설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그랜드뷰 파트너스(Grandview Partners)가 자금 지원을 맡은 해당 개발사업은 완공이 되면 Stream Realty가 임대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Stream Realty의 맷 도낙 관계자는 “사우스 달라스를 포함한 DFW 지역의 수요 증가와 제한된 산업 공간 공급 수준 등으로 인해 30만sf. 이상의 산업 공간이 필요한 임차인들에게 매우 절실한 곳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 트랜스웨스턴(Transwestern)에 따르면 작년(2021년) 달라스 카운티 남부 지역의 창고형 건물 순 임대 면적은 800만여sf.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DFW 지역 산업용 부동산 개발률 기록 연일 갱신

북텍사스지역에서 산업용 빌딩 개발률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 트랜스웨스턴(Transwestern)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DFW 지역에서 개발 중이던 창고형 건물과 물류 공간이 4500만여sf.에 이른다. 이는 달라스 다운타운 내 모든 고층 빌딩의 총면적보다 더 큰 규모다. 

DFW 지역은 지난 수년간 미 전역에서 산업용 부동산 개발이 가장 많이 이뤄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말엔 이 지역에서 약 3200만sf. 면적이 산업용 건물로 개발 중이었으며 이후에도 개발사들이 수십 건의 지역 창고형 개발사업을 시작했다. 

개발사업 대부분은 특히 달라스 카운티 남부 지역과 포트워스 남쪽 및 이스트 달라스 지역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후반 3개월 동안 창고형 건물의 순 임대 면적은 총 110만sf.에 육박하고 작년 한 해 이들 지역의 창고형 건물에 대한 수요는 4000만sf.를 상회했다. 

개발된 대형 산업용 부동산들은 라이프 사이언스 로지스틱스(Life Science logistics)와 트레드업(ThredUp), 세바 로지스틱스(CEVA Logistics) 등에 임대됐다. 

트랜스웨스턴 연구팀은 “낙관적인 경제 전망과 인구 성장 환경에서 산업용 건물 수요는 올해와 그 이후에도 점유율을 계속 상승시키고 임대료도 상승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향후 12개월간 신규 산업용 부동산 개발을 통해 임대 가능 면적이 3800만여sf. 더 늘어날 것이고 이는 산업용 부동산 공실률을 안정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달라스 다운타운 서북쪽에 바이오테크 단지 조성 위한 첫걸음

달라스 지역 부동산투자회사 J. Small Investments가 다운타운 서북쪽에 바이오테크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스테몬스 프리웨이(Stemmons Freeway)에 위치한 고층 빌딩을 매입했다. 

스테몬스 프리웨이에서 이미 대형 개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J. Small 투자사가 매입한 빌딩은 UTSW 의료 특구 인근의 스테몬스와 메디컬 디스트릭트 드라이브(Medical district Drive)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10층짜리 구 트리니티 인더스트리스(Trinity Industries) 타워다. 

노스 스테몬스(North Stemmons) 2525에 위치한 12만 5000sf. 규모의 해당 오피스 타워는 1974년에 세워진 빌딩으로 트리니티 인더스트리스가 파머스 브랜치의 톨웨이로 본사를 이전한 후 올해 시장에 나왔다. 

J. Small 투자사가 구 엑손 모빌(Exxon Moblil) 오피스 타워와 주변 빌딩들을 바이오메디컬 연구 및 비영리 기업 센터로 전환한 바 있는 스테몬스 프리웨이 인근에는 구 트리니티 인더스트리스 건물도 자리해 있다. 

J. Small 투자사는 라이다 힐 필랜스로피(Lyda Hill Philanthropies)와 파트너십을 맺고 23에이커 규모의 복합 상업용 오피스 단지인 페가수스 파크(Pegasus Park)를 바이오테크 업체 및 비영리 기관들을 위한 곳으로 전환했다. 

페가수스 파크는 지리적으로 러브 필드(Love Field)와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의료 특구와 달라스 다운타운과도 가까운 스테몬스 구역의 부활을 가장 잘 보여준 개발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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