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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 달라스 서북지역 가스 폭발 원인 규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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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방 당국이 달라스 지역 가스 공급업체 Atmos의 주장을 받아들여 가스 폭발 사고가 난 달라스 서북 지역의 토양 샘플 채취에 나섰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달라스 서북 지역 주택가에서 사흘에 걸쳐 3건의 주택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마지막 사고에서는 열 두 살의 어린 소녀가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후, 해당 사고 지역의 가스 공급을 맡고 있는 Atmos가 사고 조사를 통해 가스 누출이 지각 이동 현상의 영향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Atmos의 주장대로 토양의 급격한 변화가 가스 폭발의 원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어제부터 사고 지역 토양 샘플 채취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NTSB가 총 4개의 토양 샘플을 채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제는 몇 시간에 걸친 긴 작업을 통해 한 개의 토양 샘플이 채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연방 교통안전위원회가 해당 샘플들을 통해 작년 2월에 발생한 3건의 가스 폭발 사고를 촉발시킨 원인이 규명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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