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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학(UT)의 남자 테니스부 수석 코치, 입시 비리사건 혐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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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3-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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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문대학 초대형 입시 비리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입시 비리 스캔들에텍사스 대학(UT)의 테니스부 수석 코치도 연관된 것으로  전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대학의 남자 테니스부의 수석 코치인 Michael Center는 어제 오전 입시 비리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당일 오후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Center 코치는 지난 2015년에 약 10만 달러를 뇌물로 받고 그 대가로 캘리포니아에서 지원한 한 학생을 UT 테니스 팀의 신인 선수로 지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해당 학생은 학교에 입학한 후 테니스 팀에서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텍사스 대학은  성명을 통해 연방 수사 당국이 대학 입학과  관련해 조직적인 범죄가 이뤄졌다고 통보했다며, 대학 당국은 센터 코치에 대해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행정적 휴가를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해당 대학은 입학 제도의 청렴성은 텍사스 대학의 학문적, 윤리적 기준에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UT 외에 Wake Forest,Georgetown, Southern California 대학교를 포함한 다른 코치들도 수사선상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용의선상에 오른 코치들이 능력과 상관없이 학생들을 운동선수로 인정하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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