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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전역이 다시 한파의 영향, 주말까지 반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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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DFW 전역이 또 다시 한파의 영향을 받아 내일 오전까지 추울 것이라고 연방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 전역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일부 지역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30도대로 급감했습니다.
내일 오전에도 30도 중반대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DFW 일부 지역에선 기온이 영하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때 늦은 한파가 찾아오긴 했지만 찬 공기의 영향으로 비는 오지 않고 맑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오후부턴 한파 영향이 사라지며 기온이 50도 후반대로 상승하고 이번 주 일요일엔 더 올라 60도 초반대의 온화한 봄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예년 이 맘 때 기온이 60도 후반대에서 40도 후반대 사이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 한파 이후 당분간은 평년 기온을 조금 밑돌 것이라고 기상청이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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