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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edo 국경 지대에서 시가 300만달러의 마약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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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aredo 국경 지대의 세관국경수비대가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실시된 집중 단속에서 시가 300만달러에 달하는 금지약물을 밀반입하는 차량 두 대를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단속 첫 날인 지난 주 금요일, Laredo 진입로인 Colombia-Solidarity 다리에서 세관국경수비대원이 토마토를 가득 실은 대형 트레일러 화물 트럭을 검문해 토마토 선적물 속에 숨겨진 85만여달러 상당의 111파운드의 코케인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틀째인 지난 토요일엔, 역시 Laredo 진입로인 Juarez-Lincoln International 다리에서 마약 탐지견이 동원된 검문이 이뤄진 가운데, 50세의 한 내국인이 운전하는 차량에서 120파운드의 메탐페타민과 4파운드의 헤로인이 발견돼 압수됐습니다.
둘째 날 적발된 마약류들의 총 시가는 2백만달러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적발 건에 연루된 운전자들은 체포된 뒤 연방 이민 세관국의 관계 기관으로 인도됐다고 국경수비대가 밝혔습니다.
한편, Laredo 국경수비대의 Albert Flores 수비대장은 이번 단속 성과에 대해 국경수비대의 빈틈없는 경계 태세의 필요성을 잘 보여준 예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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