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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1일 금요일, 달라스와 포트워스 지역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달라스 지역에선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캐롤튼 엘리트 센터에서 오전 11시에 열렸습니다. 1,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의 1부에선 독립 선언서 낭독과 기념사, 달라스 영사 출장소의 홍성래 신임 출장 소장의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대독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3.1 운동 100주년 기념 글짓기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효창원 7위 선열 기념 사업회 이종래 회장의 모두 연설도 이어졌습니다. 유석찬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은 삼일절에 울려퍼진 함성이 통일의 함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석찬 협의회장입니다.

 

#. 유석찬 회장int

 

2부에선 ‘독립의 함성, 통일의 함성으로’란 제목의 창작 연극 공연도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엔 캐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 및 한인동포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주최의 삼일절 기념식은 같은날 오후 1시 버치만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제니 그럽스 포트워스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일운동의 정신을 통해 참다운 하나가 돼 후손에게 더 나은 미래를 남기자고 전했습니다. 제니 그럽스 포트워스 회장입니다.

 

#. 제니그럽스 회장 int

 

포트워스 테런 카운티 한인회가 주최한 삼일절 행사엔 한인회 임원 및 동포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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