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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일부 지역, 정기 수도물 소독 작으로 식수 냄새, 맛 이상 현상 안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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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FW 일부 지역에서 정기 수도물 소독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당 소독 작업기간 중 나타날 수 있는 식수의 냄새와 맛 등의 이상 현상이 안내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부터 북텍사스의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 수도물 소독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North Texas Municipal Water District이 다음 달 1일까지 앞으로 3주 이상 진행될 수도물 소독 작업으로 인해 가정용 식수에서 염소 성분의 냄새와 맛이 날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현재, Collin과 Dallas County 등 10개 지역의 170만 인구에게 식수를 제공하고 있는 NTMWD는 식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물 처리 과정이 바로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소독 처리 작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당 소독 작업이 여과 등 물 처리 과정과 물이 오염되지 않고 가정과 상점으로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소독 과정이라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해당 소독 작업으로 식수에서 나는 냄새와 맛이 염소 소독 처리된 수영장 물과 비슷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관은 식수가 기생충과 바이러스 같은 해로운 유기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수돗물 소독의 두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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