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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 지역내 청소년 통금 조치 부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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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스 시의회의 표결로 지역내 청소년 통금 조치가 부활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회 안전망이라는 인식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시 고위 관계자들의 논의 끝에 폐지된 Dallas의 청소년 통금 조치가 시 의회 표결로 다시 부활했습니다.
어제, 달라스 시의회에서 청소년 통금법에 관한 열띤 찬반 논의 후에 진행된 표결에서 해당 조치가 10대 5의 결과로 통과됐습니다.
어제 논의에선, 청소년 통금법이, 과거, 흑인과 히스패닉 청소년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장치로 작용한 측면이 있었으나 이제는 모든 Dallas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회 안전망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 Renee Hall Dallas 경찰국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도 청소년 통금법이 문제 발생 원인 차단을 위해 유용한 도구임을 인정하며 해당 법의 부활을 지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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