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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당국, 성매매업 마시지 업소 3곳에 대한 폐업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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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스 시당국이 성매매업을 위해 고용한 여성들을 비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내게 하며 일을 시킨 마시지 업소 3곳에 대한 폐업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서북쪽의 Emerald Street에 위치한 Jasmine과 Passion X, Charming이라는 마사지 업소에서, 이번 주 수요일, 이들 업소들의 관련자 4명이 인신 매매에 의한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들 세 업소의 피고용인 처우 문제는, 작년 가을, 경찰이 위장 수사에 의한 단속 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해당 업소들에 고용된 여성들의 열악한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달라스 소방국의 한 관계자는 어제 제출된 진술서를 통해, 작년 9월, Interstate 35와 Royal Lane 인근의 한 건물을 점검하던 당시, 바닥에 매트리스와 옷 상자 그리고 개인 소지품들이 어질러져 있었다면서 누군가 생활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범죄와 마약 범죄를 담당하는 Max Geron은 서면 성명을 통해, 이번 적발과 조치는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양질의 조사로 다른 수사당국과 함께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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