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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 후 은닉한 패륜 범죄 저지른 Plano 남성, 종신형 선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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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2-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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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은닉하는 등 패륜범죄를 저지른 Plano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서른 살의 Kenneth Midgley라는 남성이, 올해 초, 부친 살인 혐의를 인정한 것에 이어, 지난 주, 최종 증인 심문 후에 종신형에 처해졌다고 Collin County 검찰이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 4 13, 용의자 Midgley Preston Road Legacy Drive 인근에 위치한 자택에서 당시 쉰 살이던 아버지 Kenneth Midgley를 살해한 후 시신을 방수포에 싸서 차고 냉장고 안에 숨긴 뒤 멕시코로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범행은 이틀 뒤인 4 15일에, 살해된 Midgley의 아내와 딸이 집을 비웠다가 돌아오면서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남편이 공항에 마중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히 여긴 어머니의 전화에 아들 Midgley는 아버지가 살아 있지 않으니 통화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검찰은 재판부에 아버지를 계획적으로 살해하고 죄를 뉘우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 용의자 Midgley가 지역 사회를 위협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Midgley의 가족들도 자신들과 지역민들의 안전을 우려하며 그에 대한 엄벌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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