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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ewisville의 한 주유소에서여성 직원 한 명이 무장 강도들의총격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금요일, 자정이 막 지난 무렵, East Corporate Drive 소재 한 Valero 주유소에서 쉰 한 살의 Ashraf Lakhani라는 여성 직원이 혼자 가게를 지키다 무장을 하고 침입한 2명의 강도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두 강도 용의자는 Lakhani를 총격 살해한 뒤 불과 200달러를 훔쳐 급히 달아났으며, 경찰이 확보한 두 무장 강도에 대한 정보는 그들이 입은 옷에 관련된 것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3개월 전에도 근처 주류 판매점의 주인이 총격 살해 되는 무장 강도 피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이들 두 사건과 관련된 정보나 증거를 아직 확보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강도 사건의 희생자인 Lakhani의 유가족들은 그녀가 무슬림 커뮤니티 Carrollton Ismaili 일원으로 매우 성실히 일하며 가족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왔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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