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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생후 8주된 아기, 학대로 치명상 입힌 남성,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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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2-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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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Parker County에서 한 남성이 생후 8주된 아기를 학대해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Springtown에 거주하는 스무 살의 Kaleb Eisenmann이라는 남성이 일하러 나간 여자 친구의 세 자녀를 돌보던 중, 막내인 갓난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다 신체 상해를 입혀 체포됐다고 해당 County 보안관국이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Eisenmann은 여자 친구의 두 살과 여섯 살 그리고 생후 8주된 아기를 돌보다 막내인 갓난 아기가 감기에 걸려서 숨을 쉬지 않는다고 여자 친구에게 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자 Eisenmann이 몹시 흥분하고 화를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피해 아기가 Azle의 한 병원으로 옮겨 지는 동안 발작을 일으켜, 결국, Fort Worth의 Cook 아동 병원으로 다시 옮겨졌으며, 이후, 신생아 집중 치료 병동에서 해당 아기가 학대로 인한 심각한 두부 외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Eisenmann이 돌본 두 살과 여섯 살의 다른 두 아이도 건강 검진을 받은 가운데, 두 살짜리 아이에게서도 타박상 흔적이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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