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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부작용 환자 60명, 달라스의 복합처방약물 제조사 집단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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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2-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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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내장 수술을 받고 실명 등 시력 손상을 입은 수십 명의 환자들이 달라스 기반 복합처방약물 제조업체를 상대로 피해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달라스 지역의 안과 수술 센터 두 곳에서 흔한 안과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백내장 수술을 받은 68명의 환자들이 시력 손상에서부터 실명에 이르는 부작용으로 심한 고통을 겪어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부작용 환자 68명 중 60명이 달라스의 복합처방약물업체 Guardian이 제조한 안과 용해제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집단 소송을 유발한 복합처방약물은 개인 맞춤형 처방 약물로, 임상 실험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FDA 승인을 받지 못했음에도 안전한 약물로 분류돼 많은 의료 기관들에 유통돼 왔습니다

특히, 해당 약물을 사용하는 예가 FDA 승인 약물의 경우보다 점점 더 늘고 있어 그로 인한 부작용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집단 소송과 관련해 조사에 나선 FDA Guardian의 용해제 화학식과 조제 공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독성이 있는 보존제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톤이 문제의 용해제에 포함돼 있다는 것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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