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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억여 달러 규모의 Dallas County Community College 지원 채권안이 오는 5월 주민투표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5월 4일 선거에서 Dallas County Community College 지원을 위한 10억여 달러의 채권 프로그램 주민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Dallas County Community College District 이사회가 해당 채권안 선거 실시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해당 채권안이 주민투표를 통과하게 되면 해당 컬리지가 재산 평가액 100달러당 12달러 4센트인 현행 세율을 인상하는 일 없이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계자들은 채권액 11억 달러를 해당 college의 인력 확충과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사기 진작,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 칼리지 프로그램 구축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지원금으로 달라스 다운타운에 경영 훈련센터를 포함한 Dallas Education and Innovation Hub도 세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DCCCD는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의 학생 등록 수가 지역 고등학교와의 연계로 향후 몇 년 내 8만명에서 약 9만 2000명 선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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