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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 시청 옆 남부연합 기념비 철거하기로 의견 일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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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스 시의회가 어제, 시청 옆 남부연합 기념비 철거하기로 의견 일치를 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남부연합 기념비 존치 여부 문제로 다시 재논의에 들어간 달라스 시의회가 시청 옆에 위치한 남부연합 전쟁 기념비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시의회에선 표결도 거수 방식도 아닌 각 의원들의 의견 개진과 호소 그리고 날선 비판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해당 기념비를 철거하는 방향으로 의견의 일치가 조성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Casey Thomas 달라스s 부시장은 문제의 기념비를 철거해 별도 보관 장소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며, 과거가 아닌 달라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기념비 빈터 재활용 방안을 생각해 볼 것도 제안했습니다.
Mark Clayton 시 의원도 해당 기념비가 이제껏 군인들이 아닌 모반자들을 기리는 역할을 해 온 탓에 존치할 이유가 없다며 철거에 동의했습니다.
이외, 달라스 북부 지역의 Lee Kleinman 시의원을 비롯 Kevin Felder, Carolyn King Arnold 등 6명의 시의원들도 해당 기념비 철거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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