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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태어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 100여년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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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체인구에서 외국에서 태어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0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인구센서스국의 ‘2017년 아메리컨 커뮤니티 서베이’결과를 분석한 결과, 외국 태생 이민자 인구가 4,4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미 전체 인구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3.6%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미국 거주자 7명 중 1명이 외국에서 태어난 이민자 1세인 셈으로 이같은 이민자 인구 비중은 1910년 이후 100여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20%가 넘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 비하면, 미국의 이민자 인구 비중이 다른 선진 국가들에 비하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일각에선 미국의 이민자 인구비중은 경제 선진국가들 중 최하위권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과 달리 신규 이민규모를 더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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