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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톨릭계 여학교, 노예 매매제 희화한 약 40년전 사진 논란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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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카톨릭계 여학교인 Ursuline Academy가 노예 해방 이전 시대의 악습인 노예 매매를 희화한 수십 년 전 사진들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지난 주 금요일, 공식 사과했습니다.
카톨릭 예비 여학교인 해당 Academy의 1979년 연감에 실려 있는 문제의 사진들은 “Senior Slave Day” 행사에서 얼굴에 검은 칠을 한 학생들을 찍은 것으로, 뒤늦게 해당 사진들이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성금 모금 행사인 노예 경매 형식의 “Senior Slave Day”는 해당 학교의 상급생과 교사들이 스스로를 경매에 내놓아 자신들을 사들인 주인의 명령에 하루 동안 복종하는 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방식의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Senior Unity Day라는 행사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연감 사진 속의 검은 칠을 한 학생들의 얼굴에 대해 “파란색 얼굴”이라고 성명을 통해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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