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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 district 재판부가 2년전 일어난 Sutherland Springs 총기 참사 유가족이 총포상에 대한 제소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Sutherland Springs의 교회에서 발생한 대형 총기 참사의 희생자 유가족들이 한 state district 재판부의 관련 결정으로 총포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San Antonio의 Karen Pozza state district 판사가 Sutherland Springs 교회 총격 사건의 희생자 유가족들이 Academy Sport & Outdoors라는 스포츠 총포상을 배심원 재판부에 제소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총포상은 2017년에 Sutherland Springs의 한 교회에서 발생해 스무 명이 넘는 총격 희생자를 낸 총기 참사의 용의자 Devin Kelley가 살상에 사용한 총기를 구입한 점포입니다.

앞서 일부 희생자 유가족들은 2014년에 부정행위로 불명예 제대한 공군 예비역 Kelley의 범죄 전력을 연방 데이터베이스에 올리지 않는 실수를 한 미 공군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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