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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inney 시의회, 새로운 홍수 경보 시스템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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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inney 시의회가 어제 밤 조기 홍수 경보 시스템의 구입과 설치를 승인했습니다.
해당 경보 시스템은 일련의 센서, 시민들을 위한 신호, 점멸 등으로 구성되며, 그동안 홍수 취약 지역으로 꼽혔던 Wilson
Creek 인근의 두 도로를 따라 설치될 예정입니다.
McKinney시 비상대책 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해당 지역에선 5차례의 홍수 발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 9월엔 한 남성이 해당 지역에서 홍수로 차량이 휩쓸려 가며 구조될 때까지 밤새도록 나무에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올해 6월까지 설치될 새로운 홍수 경보 시스템으로 홍수 발생시 자동으로 경고 시스템이 작동돼 운전자에게 Towne Lake Park 지역의 Park View Avenue 와 Valley Creek Trail에 홍수 발생 가능성을 경고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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