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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11세 소녀 지속적 성적 학대하고 임신시켜 60년 중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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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Plano에 거주하는 한 30대 남성이 11세 소녀를 지속적으로 성적 학대하고 임신시킨 혐의로 6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박은영 기잡니다.
[기자]
지난 주 금요일, Collin County 검찰은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혐의로 서른 일곱 살의 Roli Lopez-Sanchez가 60년 형의 유죄 판결을 받은 것에 이어 가석방이나 형기 감량 없는 실형에 처해졌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작년 2월, 피해 소녀가 임신 상태에서 병원을 찾은 후 의료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당시, Lopez-Sanchez가 지속적으로 해당 피해 소녀에게 접근한 사실이 경찰 수사로 밝혀진 가운데, 아동 보호국이 피해 소녀와 그 형제 자매들을 다른 안전한 곳으로 옮겨 보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피해 소녀는 작년 여름, 열두 살 나이에, 출산을 했으며, 해당 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아버지가 Lopez-Sanchez임이 DNA 검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후, 바로 체포된 Lopez-Sanchez는 연방 이민국의 조사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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