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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남성, Michigan 주 가짜 대학 비자 사기 사건 연루 기소 위기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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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라스의 한 남성이 Michigan 주에 위치한 가짜 대학을 통한 비자 사기 사건에 공범으로 연루돼 기소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스물 여섯 살의 Naveen Prathipati라는 남성은 다른 7명의 공범들과 함께 Farmington Hills에 연방 이민국의 인가를 받고 세워진 Farmington 대학에 등록을 한 뒤 비자 연장을 보장하는 가짜 이민 서류를 해당 학교로부터 발급받았습니다.
또한, Prathipati가 비자가 필요한 다른 불법 이주민들의 입학도 유도해 사익을 챙긴 사실이 이민 세관국 산하 기관 국토안전조사팀의 수사로 밝혀졌습니다.
수사팀은 Farmington 대학 본부 직원으로 가장한 위장 수사로 해당 대학에 교수가 한 명도 없을 뿐만 아니라 수업도 어떤 교육과정도 이뤄진 바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Prathipati와 7명의 공범들은 체류를 위해 비자가 필요한 사람들의 등록을 유도한 대가로 뇌물과 장학금 그리고 수업료 크레딧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현재 해당 가짜 대학의 웹사이트에는 해당 대학이 국토안전부의 조치로 폐교됐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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