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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투미션 주최, 제 2회 미라클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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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투미션이 주최한 제 2회 미라클 콘서트가 지난 26일 토요일 저녁 7시 플라워 마운드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세투미션은 장애인과 빈곤층을 돕는 전문 선교 단체로 지난 2006년 한국에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달라스에 설립했습니다.
세투는 'Seven & Twelve'의 줄임말로서 이 두 숫자는 예수께서 광야에서 오천명과 사천명을 먹이신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배고픈 모든 사람이 다 먹고도 남아서거두어들인 7광주리와 12바구니의 물고기와 떡의 숫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투미션은 현재 베트남 하노이의 시각장애인 사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각장애인 및한국의 장애인 복지와 선교사업등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라클 콘서트는 세투미션의 후원을 위해 열린 것으로, 해당 콘서트에서 공연한 전문 성악가 네명이 재능 기부등을 통해 좋은 일을 뜻을 둬 이뤄진 콘서트입니다.
이날 공연엔 소프라노 방영수, 테너 주관균, 소프라노 김신호, 베이스 이사야 씨가 나왔으며, 김보은씨가 피아노를 반주했습니다.
1부 순서에선 한국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이 공연됐고, 2부에선 성가곡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공연 중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레토리아 지역에서 농아학교와 농아 교회를 세우며 장애인들을 위한 사역하는 윤영욱, 이수연, 윤형교선교사의 영상이 소개가 됐습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모든 공연자들이 나와 오페라 La Traviata의 '축배의 노래'와 Stephen Adams 의 성가곡 '거룩한 성'이 불려졌습니다.
미라클 콘서트를 개최했던 세투미션의 임동식 목사는 2016년에 미라클 콘서트 1회를 개최하고 매년 콘서트를 열고 싶었지만 이번에 이렇게라도 2회를 맞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는 매년 콘서트를 열어 장애인 선교 사역에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더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세투미션에 후원과 사역 문의를 원하시는 분들은 214-454-4082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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