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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국무부, 거주 유권자들 시민권 소지 여부 검증 강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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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의 각 로컬 선거 사무소가 주 국무부의 요구에 따라 등록 유권자들의 시민권 소지 여부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주 국무성은 비시민권자이면서 선거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유권자 등록을 한 텍사스 거주자가 9만 5000명에 달한다는 조사 보고를 냈습니다.
이들 중, 5만 8000명이 주 선거 등에서 투표를 한 번 이상 했다고 Ken Paxton 주 검찰총장이 밝혔습니다.
이에 어제, 비시민권자로 불법 투표를 한 거주자를 가려내기 위해 각 로컬 선거 사무소로 수만 명의 등록 유권자 명단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arrant County 선거 사무소는 5800명이 넘는 거주자 명단을 넘겨 받았으며, Collin County의 관계 당국에는 약 4700명의 명단이 전달돼 수개월의 검증 작업을 거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주 국무성은 일부 등록 유권자들의 경우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발급 받았을 때 시민권자가 아니었으며, 이러한 사정이 텍사스 공공안전국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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