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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risco에서 coyote가 자주 출몰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7번째 coyote 대인 공격 발생했습니다. 조깅 금지 등 주의 경고가 당부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Frisco에서 또 다시 coyote가 주민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 당국이 어제 coyote 공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더 강력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어제 오전 6시 30분경, Eldorado Parkway와 Tangerine Lane 인근에서 조깅하던 남성 한 명이 풀숲에서 나타난 coyote에게 물려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작년 10월 이후 Eldorado Parkway 일대에서 일어난 7번째 공격 사건이며, 7건 모두 오전 9시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찰 당국이 해당 지역에서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또는 산책 등을 하지 말 것과 coyote를 보게 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Frisco 동물 보호국과 협력해 도심에 출몰하는 야생동물에 의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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