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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FW 구세군이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로 일시 해고돼 임금을 받지 못한 연방 공무원들을 위해 무료 음식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수요일, 음식 봉사 계획을 밝힌 DFW 구세군은 해당 음식 봉사를 셧다운 사태가 끝나고 공무원들이 일터로 돌아가 임금을 받게 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구세군을 책임지는 Jonathan Rich 소령은 셧다운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이들은 이 같은 상황이 처음이겠지만 예기치 못한 국가적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봉사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므로 부담 없이 도움을 청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세군 같은 봉사 단체의 도움을 받기 위해선 일시 해고 증명서나 직장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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