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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침례 신학교가 지난 월요일(1/21) 개강 예배를 드림으로 새학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개강 예배는 캐롤튼에 위치한 한우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예배는 한우리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됐습니다. 

조원건 목사의 대표 기도에 이어 한우리 교회 담임 목사인 오인균 목사가 열왕기하 2:6~11말씀을 가지고 '엘리야와 엘리사에게서 배우는 제자훈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2018 가을학기부터 시작된 달라스 침례신학대학교는 두번째 학기를 맞이했습니다.  

해당 신학교의 교무 행정처장 김상수 목사는 달라스 지역에 하나님의 제자로 살기로 소원하는 일꾼을 배출하고자 뜻을 세웠고, 이에 하나님께서 침례신학교를 세워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당 신학교가 교직원들 모두가 침례교 목회자이며, 복음에 헌신자들로서 요즘 같은 어려운 시대에 귀한 일꾼들을 배출하는 사명으로 세워진 학교라고 전했습니다.

김상수 목사는 2018년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첫 학기를 시작 할 수 있던 것도 기적같은 일이였다며, 이번 새학기엔 더 많은 학생과 함께 강의를 시작하게 된 것도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최근 많은 신학교들이 학생들이 모집이 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학생들이 모아져 참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 김상수 목사 인터뷰  

한편 이번 새학기에 달라스 침례신학교에선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공부', '컴퓨터 보고서 작성법',' 교회사', '제자훈련의 실제', '전도학 특강' 등 총 5과목이 개설됐습니다.

특별히 '전도학특강' 같은 경우는 한국의 침례신학교에서 교수로 제직중인 '이명희 교수'가 특별히 강의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1월 28일(월)까지 수강신청 기간이며, 같은날 봄학기 첫 강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수강 신청 및 문의 :  972-46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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