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지난 주말,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March for Life 낙태 반대 집회 열려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지난 토요일,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낙태 반대 행사인 North Texas March For Life가 열린 가운데, 시위 참가자들이 행진에 이어 연방 법원 앞에서 낙태 반대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동안, 달라스와 Washington D.C. 등 미 전역 대도시에서 개최된 March For Life 행사는 1973년 연방 대법원에서 Roe 대 Wade 사건과 관련해 내린 여성 낙태권 허용 결정이 발효된 지 올해로 46년째가 된 것을 상기하면서 낙태를 반대하기 위해 열린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열린 달라스 행사의 참가자들은 Virgin of Guadalupe의 Cathedral Shrine에서부터 시위 행진을 시작한 뒤 Earle Cabell 연방 법원에 이르러 모두 집결해 본격적인 낙태 반대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연사로 나선 Eric Metaxas는 기독교인일 것도 유신론자일 필요도 없으며 태아가 인간 존재임을 인정한 성서의 말을 믿지 않아도 괜찮다면서 신념의 유무를 떠나 낙태 허용을 인정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북텍사스 행진 집회가 열린 달라스 연방 법원은 바로 낙태권 허용 판결 결과를 낳은 역사적인 Roe 대 Wade 소송이 맨 처음 제기된 곳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주말 한파 속 홈리스들, 보호소에 거처 마련
- 19.01.21
-
- 다음글
- Houston 주택 무장 강도 4명, 집 주인 총격에 사상
- 19.01.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