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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일부 DFW 공공 교통 기관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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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1-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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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방 정부 셧다운 기간이 장기화함에 따라 연방 지원금으로 일부 운영되는 DFW 지역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도 부정적 영향이 미칠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DART(Dallas Area RapidTransit)는 지난달 21일, 9억 8천만 달러의 연방 대출금으로  Cotton Belt로 알려진 동서부 통근 열차 라인 건설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다음날인 22일 연방 정부 셧다운이 시작됨에 따라 DART 관리들은 잠재적인 문제점은 가까스로 피해갔습니다. 

대출 기관인 연방 철도청은  현재 셧다운의 영향으로 직원의 절반 정도만이 일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이 경우 비교적 다른 주보다 고속도로 및 교량 프로젝트에 있어 연방 자금 조달이 낮은 편입니다. 

또한 TxDOT가 정부 셧다운 기간동안에도 정상 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 현재까지 프로젝트 일정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DART의 일부 관계자들은 공공 교통 시스템을 위한 연방 예산 교착 상태와 다른 기타 기반 시설들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DART 대변인인 MorganLyons 는 계획됐던 일부 열차 노선의 플랫폼을 확장하려던 계획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고속철도부터 공해 차량 통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이동 서비스에 이르는 다양한 일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 대중교통협회는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에게 셧다운의 장기화가 매일 복합적인 대중교통 기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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