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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년 말, 37년된 Plano의  Collin Creek 쇼핑몰이 재개발 계획을 밝힌 한 개발업체에 매각되면서 해당 쇼핑몰의 소유권을 쥐고 있던 은행들이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를 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12월, Plano의  Collin Creek 쇼핑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던  은행들은 해당 쇼핑몰을 Centurion American Development Group에 약 2500만 달러에 매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Wall Street의 상업용 모기지 채무 추심업체 Trepp LLC가 해당 쇼핑센터에 7400만 달러의 대출을 제공한 은행들이 이번 매각으로 5000만 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쇼핑몰은 파산 기업에 대해 이행되는 수익관리 제도 상태에서 상업용 모기지를 자본으로 한 증권을 통해 재정 지원을 받아 왔습니다.

한편, Sear`s 등 백화점 3곳과 해당 백화점들로 연결되는 몰 구역을 인수한 Centurion은 백만여 sf.의 해당 쇼핑몰을 10억 달러짜리 복합 상업용 단지로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해당 개발 사업이 실현되면, 기존 쇼핑센터 부지에 주거지와 상업용 소매 공간 그리고 사무동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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