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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공항 외곽 지역에서 머리뼈의 일부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돼 Tarrant County 관계 당국들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해당 공항이 밝혔습니다. 

문제의 머리뼈 조각은 해당 공항 서북쪽 외곽의 Mustang Drive와 William D. Tate Avenue 인근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하던 인부들이 발견했다고 공항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머리뼈가 사람의 것인지 아니면 동물의 것인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Tarrant County 검시소와 DFW 공항 공공안전국이 해당 머리뼈 관련 조사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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