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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County에서 세 번째 독감 감염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해당 지역 보건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독감 희생자는 일흔 한 살의 Dallas 주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보건 당국은 독감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독감 사망자를 포함 독감 감염 환자가 미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독감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연방질병통제 예방센터가 최근 발표한 독감 상황 데이터에 따르면, 독감 시즌이 시작된 작년 10월 1일부터 해를 넘긴 이달 1월 5일까지 700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이들 중 절반이 의료적 처치를 받고 8만명 내외의 사람들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Dallas와 Tarrant County 등 DFW 지역의 경우엔, 작년 12월, 독감 감염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돼 관계 당국이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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