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UNT 알츠하이머 연구팀, 세계 최초 혈액 진단 방법 개발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UNT 알츠하이머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혈액 진단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를 진단해 내는 검사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UNT 대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를 초기 단계에 진단해 내는 혁신적인 혈액 검사 방법을 개발해 임상 시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ort Worth 소재 UNT의 보건학 센터 연구팀이 96%의 정확도를 확인한 1차 임상 시험에 이어 알츠하이머 진단의 정확성과 효과 입증을 위한 2차 임상 시험을 앞두고 해당 시험 참가자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임상 시험은 참가자의 1차 진료기관에서 이행될 예정이며, 알츠하이머 발병의 표식인 혈액 속 단백질 존재 여부를 확인해 알츠하이머를 초기에 진단하게 됩니다.
이 같은 혈액 진단 방법의 효과가 입증되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어떤 진단 방법보다 더 빨리 더 쉽게 그리고 더 저렴한 비용으로 해당 질병을 진단 받을 수 있다고 UNT의 Sid O`Bryant박사는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당 진단 방법 연구는 지난 3년 간, 전미노화연구소로부터 65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진행돼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입양한 아이 학대로 사망케한 부부, 관련 보석금 감면 신청 거절돼..
- 19.01.17
-
- 다음글
- Collin Creek 쇼핑몰 매각으로 채권 기관들에 5000만 달러 손실 발생
- 19.0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