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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부주지사, Trump 대통령에 국경 장벽 건설 실행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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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n Patrick 텍사스 부주지사가 연방 정부가 승인한다면 미 멕시코 국경 장벽을 일부 건설할 수 있음을 Trump 대통령에게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Dan Patrick 부주지사는 장벽 건설 관련 재정 지원 계획 보고를 받기 위해 텍사스의 McAllen을 찾은 Trump 대통령을 동행한 자리에서 연방 정부가 승인한다면 국경 장벽을 일부 건설할 수 있음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Trump 대통령은 해당 제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검토해 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atrick 부주지사 측도 장벽 건설 장소나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장벽을 건설할 수 있다면서 해당 제안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텍사스는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이 1200마일에 달하고 장벽이 없는 국경 구간도 미 전역의 국경 지역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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