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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제 86차 텍사스 주 새 회기가 시작된 가운데, 6명의 초선 상원의원들을 비롯한 텍사스 의원들이 선서로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제 86대 텍사스 주 의회 정기 회기가 시작된 가운데, 6명의 초선 상원의원들을 비롯한 의원들이 의원 선서를 했습니다.

초선 상원 의원들은 Pete Flores를 포함한 공화당 의원 3명과 Nathan Johnson 등 민주당 의원 3명이며, 상원 의장직은 댄 패트릭 텍사스 부주지사가 다시 맡게 됐습니다.

이들 초선 상원의원들 중 2명은 작년 3월 프라이머리에서 당선이 결정됐고, 나머지 4명의 의원은 작년 중간선거 때 치러진 주 상원 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민감한 지역 현안들이 많은 가운데, 초선 의원들의 의정 활동이 흥미롭게 지켜볼 만 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기에 다룰 주요 현안들로는 1억 1900만달러의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을 비롯 학교 안전과 재산세, 허리케인 Harvey 복구 노력 그리고 마리화나 개정법안과 낙태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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