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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슴 사냥한 Oklahoma 주 여성, 채팅 앱 자랑으로 덜미 잡혀 벌금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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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lahoma 주의 한 여성이 산림 감독관인 남성과 소셜 미디어 채팅을 나누다 불법 사슴 사냥 행각이 들통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Facebook의 데이트 앱을 통해 한 남성과 얘기를 주고 받던 중, 상대 채팅 남성이 Oklahoam 주 McIntosh County의 산림 감독관인 줄 모르고 사냥감이 된 사슴 사진을 포스팅해 보여 주며 자신의 사냥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이에 Cannon Harrison이라는 남성이 사슴을 어떻게 사살했는지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했고, 해당 여성은 조명탄을 사용하는 불법 수렵 방법을 사용했음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Oklahoma에서는 활을 이용한 사슴 사냥은 1월 15일까지 허용돼 있고, 총기를 이용한 사냥은 그에 앞선 12월 2일까지입니다.
이에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담긴 스크린샷의 날짜가 이달 6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여성이 총기를 이용한 Oklahoma 주의 사슴 사냥 허가 기간을 넘긴 불법 수렵 활동을 한 것이 증명됐습니다.
관계 당국은 해당 여성을 자택에서 불법 사슴 사냥 혐의로 체포했고 혐의를 인정한 해당 여성은 벌금형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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