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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잦은 Coyote 의 대인 공격으로 고심하던 Frisco 시 당국이 주민 참여 새 대응 체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Frisco 시에선 작년 10월부터 특정 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사람들과 애완 동물들이 coyote의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는 경우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에 coyote 공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야생 동물을 직접 포획하는 방법을 펼치기도 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Frisco시 동물보호국은 새 신고 체계를 비롯해 해당 기관 웹사이트와 myFRISCO 앱을 통한 상호작용 지도와 같은 새 대응책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상호작용 지도 작성을 위해 주민들이 제공하는 coyote 서식지와 이동 패턴 그리고 coyote 발견 지점 등의 정보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지도는 한 달 기준으로 업데이트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risco 경찰국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coyote 출몰지 파악이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전문가들과 집중적으로 협력해 coyote 같은 야생 동물들과 상생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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