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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0여개 낙태 옹호 기관 소송, 첫 재판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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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텍사스의 10여개 낙태 옹호 기관들이 작년에 제기한 소송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6월, 텍사스의 십여 개 낙태 수술 의료기관들이 집단으로 제기한 반 낙태법 일부 조항 폐지 소송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 Austin 연방 법정에서 열렸습니다.
해당 소송을 제기한 낙태 권리 옹호 기관들은 6년 전 제정된 반 낙태법 중 24시간 대기 의무와 미성년자에 한한 보호자 동의 등 일부 조항의 철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당 반 낙태법의 주 의회 통과를 막기 위해 13시간 동안 의사진행발언을 이어간 Wendy Davis 전 주 상원의원의Filibuster”의 의미를 살려 해당 소송을 “People`s Lawsuit”이라 명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소송도 Davis 전 의원이 Filibuster를 감행한 5주년 기념일인 작년 6월에 제기했습니다. 한편, 해당 소송에 동참한 낙태 옹호 기관들은 Whole Woman`s Health외 3개 기관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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